5월에는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남들이 흔히 가는 여행지 말고 아직 사람들이 모르는 여행지 10군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봄에 가면 더 좋은 여행지 소문나기 전에 미리 다녀오세요!
목차
본 포스팅은 5월 추천 여행지 1탄에 관한 내용입니다.
5월 추천 여행지 2탄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5월 여행지 추천
1) 전주이팝나무 철길
철길을 따라 이팝나무가 심겨 있어서 5월 초에 가면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철길은 북전주선 철길로 일반 열차가 다니는 철길은 아니고 평일 하루 4번 정도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을 오가는 산업용 기차가 다니는 철길입니다.
기차가 다니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평일에 방문하셔야 하며 금학교 쪽에 철길을 건널 수 있는 건널목이 있습니다.
자차이동은 네비게이션에 금학교 다리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은 전주역에서 337번, 101번을 타시면 3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철길 옆에는 팔복 예술장이라는 폐공장을 개조한 문화복합공간이 있으니 간 김에 같이 구경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2)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은 고속도로 건설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구하기 위해 조성한 수목원입니다. 10만 평의 부지에 약 3,700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을 키우고 있는 비영리 수목원입니다. 특히 5월에 방문하시면 전주 수목원 주차장 뒤쪽에 위치한 공조팝이 가득한 정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 오후 6시까지 입니다. 매주 월요일 및 명절 당일은 쉽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반려견 동반은 어렵습니다.
3) 합천 핫들생태공원
5월에 방문하시면 20,000평의 넓은 면적에 작약꽃들을 보며 산책하실 수 있습니다.
핫들 생태공원은 작약밭이 매우 넓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도 비교적 한산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따로 없고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대중교통이용 시 합천 터미널에서 걸어서 가실 수 있습니다.
4) 함안 악양생태공원
악양생태공원은 남강변의 둑과 습지의 연계한 26만 제곱미터의 면적인 수변 공원입니다.
5월에 피는 꽃 샤스타데이지가 심 어지 샤스타데이지 꽃밭입니다. 핫들생태공원처럼 넓지는 않지만 꽃밭에 빼곡히 샤스타데이지가 심어져 있어서 풍성한 꽃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5월 말부터 호수를 따라 금계국도 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마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지만 거기가 꽤 멀어 자차를 추천합니다. 반려견 동반 가능합니다.
5) 함안 악양뚝방길
악양둑방길은 5월에 방문하시면 들판 가득 양귀비를 볼 수 있습니다.
악양 둑길에서는 경비행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평일과 주말 가격이 달라서 평일에 가시는 것이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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